1년 전 팰리세이드를 구입하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여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무선이 아니라서 내비게이션을 쓸 때마다 선을 휴대폰에 꽂아서 쓰고 있습니다. 이게 번거롭고 귀찮아서 휴대폰 거치대를 달아서 휴대폰 네비를 켜고 작은 화면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해오고 있는 중 무선 카플레이 벤틱트 무선 동글을 구입 했습니다.
흰색의 제품 본체와 C to C 타입, USB to C 케이블 두 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43,900원으로 타사 제품 대비 아주 저렴합니다.
타사제품은 동글 방식 미러링 제품이 7만 원~10만 원 대였고, 유튜브부터 넷플릭스 등의 모든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 뛰어난 태블릿 화면 방식은 30만 원 가까이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런 제품은 좋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고, 벤딕트 제품도 어플을 깔면, 유튜브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볼 수 있다고 해도 운전 중에 동영상을 볼 생각은 없습니다.
제품 리뷰와 다양한 상품평을 꼼꼼히 보며 구입을 결정했는데, 벤딕트 무선 애플 카플레이 제품이 저렴하면서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성능이 좋은 뛰어난 제품이라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사용하여 연결 속도가 빠르고, WiFi 5.8, WiFi2.4를 사용한 듀얼 밴드 방식이라서 2가지 주파수를 이용하여 끊김 없는 수신율을 자랑한다고 하니 믿음직스럽네요.
안드로이드 오토 제품은 검은색인데, 애플 카플레이 제품이라서 흰색으로 디자인되었는데, 저는 흰색이 깔끔하고 보기가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측면에 C타입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크기가 한 손에 들어 올 정도로 아주 앙증맞고 귀엽네요.
유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했던 선이 너저분하네요. 얼른 빼버리고 깔끔하게 해야겠습니다.
요렇게 충전구틈사이로 넣을 생각인데, 동글이 본체를 바닥에 고정하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 하는데 불편할 것 같습니다. 고민을 좀 해 봐야 되겠습니다.
우선 전원을 연결하면 이런 문구가 뜹니다. 자동차와 연결된 기존의 스마트폰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제했습니다.
선을 연결하면은 이런 문구가 뜨는데,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LINKFIT-A976에 블루투스를 한 번만 페어링 시켜주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허용을 눌러줍니다.
카플레이 사용을 누릅니다.
드디어 연결되었네요.
화면이 스마트폰에 비해 커서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무선카플레이 본체에 파란 조명이 참 예쁘네요.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충전구 틈 윗 면에 쏙 집어넣어 붙였더니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시동을 걸면, 10초 남짓 지나면, 연결이 됩니다.
12.3인치 대화면에서 티맵을 사용하니 시인성이 너무 좋네요.
티맵을 사용하면서, 유튜브에 있는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스마트 폰에 있는 음악도 틀면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또, 티맵 쓰면서 옆 사람의 휴대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동승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 수 있어서 장거리 여행 때 동승자가 지루해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연결 후에는 금방 다시 연결됩니다.
무선이라서 편리하고 아주 시인성이 좋네요.
굿입니다.
다양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운전 중에 영상 시청을 금지하라는 의미에서 인지 유튜브 앱을 직접 사용할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fermata auto와 carstreem앱을 설치하면, 유튜브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해보려고 합니다.
우회앱이라서 앱스토어에는 없고 구글에서 설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블로그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직접 사서 사용해 보고 쓴 내 돈 내산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