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전남 영암에 있는 영산재 한옥호텔을 방문했습니다. 좀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한옥호텔을 선택했는데, 옛날 선비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영산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영암군이지만, 목포시외터미널과 아주 가깝고, 영산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관이 아주 좋았습니다.호텔 안내데스크 입구입니다. 예약을 하고 갔기에 여기서 열쇠를 받아가지고 가람채로 이동을 했습니다. 호텔 안내 데스크와 식당이 있는 건물입니다.야간조명이 참 예쁩니다.우리 가족은 가람채 2를 예약했는데요, 영산강도 보여서 경관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래쪽에 연립형 객실이 있고, 위 쪽으로 올라가면 별채형 객실이 있습니다. 연립형 객실은 연인이나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에게 좋을 것 같고, 별채는 4인 이상의 가족들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