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로 차박 할 때 분위기 있는 실내를 꾸미려고 앵두전구를 구입했습니다. 리모컨도 되고 밝기조절도 되는 제품을 찾아보았는데, 팰리세이드에 딱 맞는 제품이 없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이기 때문에 다이소나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5m짜리 앵두전구는 차 실내를 한 바퀴 돌려서 장식할 수가 없고, 어정쩡하게 마감되어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 5미터나 10미터짜리가 많네요. 그렇다고, 10m짜리를 구입하려니까, 너무 길어서 맞지가 않았습니다. 팰리세이드 차 실내 1열을 빼고 전체를 한 바퀴 줄 자로 재어보니 대략 6m 정도였습니다. 인터넷을 한 참 뒤져서 6미터이면서 리모컨이 되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9천 원 정도에 택배비까지 1만 2천 원 정도 지불했는데, 가성비 있고 괜찮네요. 매 번 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