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팰리세이드로 차박을 종종 하고 있는데, 날씨가 쌀쌀한 봄, 가을 간절기 때는 창문으로 냉기가 상당히 들어와서 새벽에는 좀 추웠습니다. 동계에는 거의 차박을 하지 않는 편이라서 간절기용으로 창문 단열만 하면, 난방을 크게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기 위해 창문 단열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햇빛 가리개 겸 단열 커버 제품이 나와있긴 한데, 단열 커버나 커튼 등 전면 유리를 제외하고 전체 창문을 다 하려면 단열커버 가격이 10여만 원, 커튼은 30여만 원 이상으로 상당히 비싸길래, 건축용 은박 단열재를 사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빌트론 은박 고급 양면 비접착으로 두께 10T(1cm) 4미터를 주문했더니, 2일 만에 배송되었어요. 고급형 아닌 일반형은 ..